(자기 통제의 승부사)사마의 : 자신을 이기는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자오위핑 지음 ; 박찬철 옮김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3-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8-17
페이지수 : 365
상태 : 승인
난 사마의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반역에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고,
그 치밀한 준비성과 차분함이
감탄스럽다.
그런데
사마의의 행동에 대한
판단과 그에 따른 의미부여는
4050대한민국 어른들이 할 법한 말들이었다.
그러니까 뭐 겸손이 좋다~
어른들을 존경해라~
어휴~~
그런데 사마의는 겸손이
유교적 가치에서
자기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본게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또 숨겨서
기회를 잡고
반역을 했다.
그래서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사마의는
작가의 철학처럼
움직이지않은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