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요 엄마 = : 서미애 장편소설
서미애 지음엘릭시르 :문학동네
( 출판일 : 2018-10-05 )
작성자 :
이○미
작성일 : 2024-08-16
페이지수 : 395
상태 : 승인
스포O
하영아 너 정말ㅠㅠ 하영이도 싫고 하영이 주변 인물들은 더더 싫고!!
조막맹이 꼬맹인데 사악해. 나쁜X
새엄마 선경은 왜 범죄심리학자로 설정했는지 그냥 희대의 살인마와의 상담&양들의 침묵을 떠올리게 하고 싶어 악세사리처럼 사용한 느낌이고 전혀 전문직 여성 느낌이 이니며 일상생활에서는 범죄심리학교수의 지식을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스럽다. 아무리 새 엄마지만 하영의 이상행동에 대해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함. 남편과의 관계도 동일. 혼자 끙끙대고 의심하고 답답한 캐릭터 설정. 애견샵에서 강아지 살때 분노max를 찍음.
하영이 친엄마도 뮌하우젠증후군으로 당연히 악녀로 나오고 하영이 아빠는 소설 끝에서 하영이는 아빠에게서의 유전인가? 생각해보게 됨.
화재감식팀도 역할이 별로 없음..
그냥 하영이 활개칠 수 있게 다른 인물들 캐릭터를 죽여버린 느낌의 소설이지만 굉장히 읽기편해서 주말에 집중해서 호로록 볼 수 있다.
후속작도 있어서 욕하면서 또 읽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