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요동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최고의 기분 관리법
박한평 지음; 김태균 그림Deep&Wide
( 출판일 : 2021-06-07 )
작성자 :
이○미
작성일 : 2024-08-13
페이지수 : 239
상태 : 승인
요동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최고의 기분 관리법이라는 부제에 끌려서 고른 책.
P187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기에 그 날의 감정이 의미 없는 곳에 낭비되지 않아야 한다.
오늘의 기분이 내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된다고 생각하면 얼른 행복한 기분으로 바꾸고 싶어 안달이 난다.
당연한 말이 위로가 될 때도 있다.
물론 전혀 와닿지 않을 때도 있다.
'내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걸 받는 '나'의 상태에 따라 기분도, 행복도 달라진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네 마음은 어때?, 다른 사람 말고 너 말이야."라고 말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나 보다는 '너', '우리'를 살폈던 시간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 기분이 어떤지, 지금 힘들지 않은지, 바쁜 나날을 보내며 놓친 일상은 없는지 가만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여러 문제로 꼬여있어 마음이 복잡한 사람이 읽으면 더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