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학교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면 성장은 멈추고 거의 책도 안 보고 TV에 내 시간이 묶인 채 살아 갑니다.그냥 소파에 누워서 내 시간을
아무 의미 없이 보냅니다.
다시 스무 살, 다시는 오지 않을 마지막 기회, 가슴이 뭉클해 지면서 떨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진정한 나로 살자. 그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나로 살고 성장하면서 멋진 60대, 70대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50대에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꿈이 생겼습니다. 비록 50대 이지만 늦게 찾아 온 소중한 나의 꿈, 열심히 키워서 남은 인생, 앞으로 다가올 나의 60대
당당하게 살아내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것 만큼 성취도 있고,하루 하루가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다려지는 나의 60대, 풍요로운 60대를 맞이하기 위해서 어제보다는 조금 더 성장하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이 자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면서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통해서 기회로 삶고 나아가는 삶들이 경이롭기 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