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vs 안티파: 만화로 읽는 안티-파시스트 운동 100년의 역사
고드 힐 지음 ; 김태권 옮김아모르문디
( 출판일 : 2023-09-20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8-10
페이지수 : 127
상태 : 승인
이 책을 보며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회문제의식도 좋지만
언제나 차분함이 필요하다.
열광적인 흐름은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로 이어지고.
그런 사회에선
더더욱 차분한 대처와
합리적인 토론이 어렵다.
그리고
열광적인 흐름과
폭력적인 모습은
삶이 어려울때 더욱 극대화된다.
사회문제를 해결할때 가장 어려운 점이라면
윗사람은 변하지 않고 버티고
오히려 따지는 사람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만
이에 힘으로 저항하면
토의자체가 되지 않는다.
가장 평화적이고
가장 내밀하고
가장 안전한 변화는
교육과 베품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면서
나는 내가 세상을 바꾼다면
세상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
교육과 베품에 힘을 쓰는게
오래 걸리고
때로는 못된 권력자의 부당행동을
못막더라도...
이게 사회를 바꿀 최선의 방법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