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엄마에게 점수를 줄 거야'라는 책은 가람과 시내라는 두 딸을 둔 아빠가 일을 그만 두면서 후의 내용에 대한 책이다. 가람이가 언니지만 시내보다 작아 사람들이 시내를 언니로 착각하는 상황이 생긴다. 나는 외동이라 공감을 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놀러오느 사촌동생에게 언니기에 양보해야 하는 일로 공감이 들었다.
엄마가 가람이에게 쓴 글을 읽고 이제까지 속상한 일을 다 잊어버리는 따뜻한 내용이었다. 부모는 자식을 다 사랑한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