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책을 다 읽고 나서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오면서 눈물도 나고, 세월의 단단함이 묻어 나고 깊은 감동이 남습니다.
단단한 어른, 딱 이 문장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나도 이런 어른으로 살다가 가고 싶다는 생각, 나의 고집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가르치려 들고, 내가 아는 세상이 다 인 것처럼
살았습니다. 힘을 빼고 주위를 들려다 보면 비로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나를 내려 놓고 바라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저도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