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즘 :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헤더 라드케 지음 ; 박다솜 옮김RHK :
( 출판일 : 2024-04-30 )
작성자 :
김○호
작성일 : 2024-08-09
페이지수 : 397
상태 : 승인
엉덩이즘! 책 제목에서 단순하게 재미있겠다라는 호기심에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게 엉덩이가 신체일부라 생각했던것이아닌 엉덩이에 얽힌 유머와 시대에 따른 엉덩이에 대한 생각 특히 유럽인들의 엉덩이에 대한 사고가 꽤 흥미로왔다. 특히 남아프카 코이코이족 사라바트만의 이야기는 슬프고 안타까웠으며 매우 충격이었다. 또한 엉덩이가 인종적 위계를 만들어내고 강화하는수단이었다는것도....
엉덩이는 부끄러운 존재가 아니며 내 신체의 당당한 일부로써 아껴야 할 존재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