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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주니어 소설

문경민 글밝은미래 ( 출판일 : 2020-06-04 )
작성자 : 신○유 작성일 : 2024-08-06
페이지수 : 222 상태 : 승인
고찬이가 다니는 학교가 폐교되었다. 그래서 고찬이가 사는 지구아파트 아이들은 프로방스 아파트 안에 지은 새 학교로 가게 되었다. 준민이와 고찬이 그리고 정혁이는 '지구수비대'라는 이름을 짓고 각자 반으로 들어갔다. 어느날, 정혁이와 준민이 그리고 고찬이는 등교길에 개를 보았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올 때도 다음날 아침에도 그 개는 그 자리였다. 정혁이는 그 개에게 우유와 초코파이를 주었다. 개 이름도 지었는데 바로 장군이 였다. 같이 산책도 하고 놀았다. 그때 쓰리걸즈인 민경이와 주희, 수림이가 나타나서 우유와 초콜릿은 개한테 주면 안 된다고 하고 캔디는(장군이)우리개라고 했다. 어이가 없었다. 그렇게 쓰리걸즈와 지구수비대가 치고박고 싸웠다. 그리고 시합을 하기로 했다. 세번 시합해서 2번 먼저 이기는 팀이 장군이를 데려가기로 했다. 첫번째 시합은 수학시험 점수로 하기로 했다. 그렇게 고찬이와 정혁이 준민이는 엄청 열심히 공부했다.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열정이 넘치는것 같다. 나였어도 그렇게 열심히는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다음날 쓰리걸즈에서 공부를 제일 잘 하는 주희가 천식때문에 쓰러져서 응급실로 갔다. 주희가 괜찮은지 걱정되었다. 그래도 인원수를 지구수비대에서 1명을 빼서 마추고 계획대로 수학점수 대결을 했다. 결과는 185대155로 30점 차이로 지구수비대가 이겼다. 두번째 시합은 달리기 였는데 달리기는 무승부로 끝냈다. 지구수비대가 세번째 시합인 에어로켓으로 과녁맞히기를 하기전 장군이한테 가는길에 주희한테 전화가 왔다. 주희는 장군이가 아프다고 했다. 숨을 잘 못 쉰다고. 지구수비대와 쓰리걸즈는 장군이를 안고 프로방스 단지 앞 동물병원으로 갔다. 장군이는 횡격막 헤르니아라고 했다. 아이들은 수술하기로 한다. 꼭 장군이가 수술슬 성공해서 다시 건강해 지면 좋겠다. 아이들은 수술비를 어떡해든 마련해 온다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수술비를 반만 받겠다고 했다. 나머지 반은 수술을 성공하면 내라는 것이였다. 의사선생님이 너무 착하신 것 같다. 아이들은 세번째 시합을 했다. 근데 시합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보자고 하셔서 일단 동물병원으로 갔다. (그리고 장군이 이름이 원래 캔디여서 캔디라고 부르기로 했다)의사선생님은 아는 다큐멘터리 PD가 있는데 캔디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방송에 내보내면 어떻겠냐고 하셨다. 그리고 출연료를 수술비로 낼 수 있었다. 여섯 친구들은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그렇게 방송을 찍고 인터뷰도 했다. 그리고 캔디는 다시 건강해 졌고 주희가 캔디를 키우기로 했다. 캔디가 건강해 져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앞으로 캔디와 준민이, 고찬이, 정혁이, 민경이, 주희, 수림이가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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