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 송연수 옮김북하우스
( 출판일 : 2014-12-05 )
작성자 :
전○옥
작성일 : 2024-05-14
페이지수 : 278
상태 : 승인
책을 덮는 순간 내 일상의 행복이 감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뭔가 꼭 받아야만 감사하고, 눈앞에 보이는 성공만이 이루어져야 내 존재가 드러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끝임없이 내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존재감 자체가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기 충만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슴이 뭉클하고 뭔가 찡하고 제 자신의 존재감에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시간에 쫓겨서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작은것에 감사할줄 모르고 , 감사함을 느끼지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감사일기를 써보면서 하루,24시간이 매일 선물이라는 것도 느끼고, 이렇게 책을 읽고 앎이라는것도 깨닫는 시간도 감사한 시간이구나 알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결코 당연한것이 아니고 감사하고, 고마운것이구나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매 삶을 사는 순간 순간 용기가 필요하다는것, 내 삶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한발짝 내딛는 용기,책을 통해서 나의 성장의 씨앗을 심어 보기로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확실히 아는것이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끌려 다니지 말고, 더 이상 세상의 잣대, 타인의 시선에 나를 소모 시키지 말고 , 더는 미루지 말고 진정으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것.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 그 힘을 이책에서 얻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