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수학의 기초와 응용 =
이병수 저북스힐
( 출판일 : 2004-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7-31
페이지수 : 218
상태 : 승인
퍼지수학의 별명으로
'세상에 정답은 없다'에 반격할 무기로 보는게 좋은거 같다.
퍼지수학은 비교급 개념에 자주 쓰인다.
평상시에
돈이 많다. 키가 크다. 등의 개념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확실한 발언을 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방송인 서장훈이 키가 크다고 말하지만
미국의 농구선수 사이에선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
돈이 많은 사업가들도
재벌총수들의 모임에 나가면 가난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렇다고 서장훈을 키가 크다고 부르는 것은 틀린 것일까?
서장훈은 분명 야오밍보다 키가 작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키가 크다.
이때 서장훈을 '키 큼'이라 정하고 '0.9'라고 값을 지정하는게 퍼지수학이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에 대한 반격!
나는 퍼지수학을
자유로운 연애,
술과 담배, 유교사상, 돌려말하기 등에 대입하여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세상에 정답은 없어'라 말하겠지만
난 퍼지수학의 힘을 빌려서 말한다
그건 잘못된 행동이야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