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박병선 편
설민석 ; 스토리박스 [공] 글 ; 정현희 그림단꿈아이
( 출판일 : 2023-08-28 )
작성자 :
이○리
작성일 : 2024-07-30
페이지수 : 179
상태 : 승인
책 중에 한 아이는 역사를 말해주는 유투버가 됐다. 그런데 그 아이는 조선시대 사람이어서 핸드폰도 모르고 휴지 대신 지푸라기나 잎새로 똥을 닦았다. 그래서 한 남자아이가 휴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 남자아이는 휴지가 너무 부드럽고도 질기다고 휴지를 칭찬했다. 설쌤이랑 아이들은 시간여행을 했는데 그곳은 바로 파리 국립 도서관이었다. 한 아이는 한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는 박병선이었다. 아이들은 그녀가 화장실 귀신인줄 알았다. 붉은책을 줄까 파란책을 줄까 물어봤기 때문이다. 아이는 결국 기절해서 박병선네 집에 갔다. 감자, 야채 등의 야채에 한자를 새겨 넣어서 잉크를 찾고 있는데 한 아이가 말했다. 제가 콜라인줄 알고 잉크를 마셔서 일주일간 토하느라 화장실에 갇혀 있었다고…. 그런데 사실은 그 잉크로 직지책을 복사한 것이었다. 어느날 박병선이 창고로 가서 한자가 새겨진 책을 찾았다. 한자로 새겨진 책을 다른 사서가 못 보게했다. 왜냐하면 박병선을 사서 일을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박병선이 그 한자책을 전세계에 알렸다. 박병선은 용감하고 성실한 끈기있는 여성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