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스테디셀러, 팟캐스트 1억의 신화, 지대넓얕의 창조아이자 인간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문학의 귀재.
채사장의 첫 장편소설.
보잘것 없는 존재가 거대하고 위대하고 활홀한 시간과 공간을 보내다가 다시 보잘것 없어지는 대서사시.
의식의 흐름.
고집멸도.
일장춘몽과 같은 인간군상.
애쓰지 않아도 정도를 지키며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은 너무 불안정하지만.
무엇이 안정을 줄까.
물체들의 관계.
Saturetion시키고 평형상태로 언제나 존재하고 싶다.
세상 수많은 애쓰는 존재들이 너무 불쌍하고 슬프다.
도와 덕을 지키며 그냥 존재하고 싶다.
소마는 무엇을 남기고 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