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 강신원 옮김사이몬북스
( 출판일 : 2017-04-15 )
작성자 :
이○주
작성일 : 2024-07-28
페이지수 : 351
상태 : 승인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는 하비 다이아몬드가 썼고 강신원작가가 옮겼다. 지은이 하비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기직전까지 갔으나 자연위생학으로 25킬로를 감량한 건강컨설턴트이다. 나도 나이가 들수록 자꾸 살이 찌는것같아 질병도 두렵고 여기에 있는거 몇가지라도 실천해보려고 대출했다. 딱 읽어보니 하비의 건강하던 이전 삶이 바로 나다. 하비는 고기좋아하고 과일채소등의 자연음식은 손도 안댔었지만 50대의 아버지가 위암으로 투병하다가 돌아가시는거 보고 결심했다. 동물과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 식물만 먹었을뿐인데 다이어트뿐아니라 몸내부를 청소해 생생한활력이 생겼다는것이다. 몸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림프시스템을 잘이해하고 동물성음식 즉 고기와 유제품을 멀리하며 채식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 다이어트뿐아니라 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모노다이어트를 추천하는데 이 모노다이어트는 일주일에 딱 하루만 주스를 먹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소를 청소하는 효과가 뚜렷해지고 면역체계에 활력을 준다고 말한다. 하비의 스승은 5일동안 오직 과일과 야채주스만 먹으라고 했는데 실천했더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에너지도 넘치더라는것이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위장병은 고쳐졌으며 몸무게는 무려 10키로 이상빠졌다고 한다. 이책을 읽고 하비도 나처럼 매끼니 고기를 섭취했는데 나도 경각심이 생겼다. 일단 내식탁에서 고기 또한 즐겨마시던 라떼를 끊고 채소와 과일위주로 바꿔야겠다 내스스로 실험쥐가 되어 하비다이어트 실천해서 음식중독에 벗어나 과일과 채소의 참맛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비가 쓴 다이어트불변의 법칙과 콜드웰 에셀스틴이 쓴 당신이 몰랐던 지방의 진실도 더 읽어 탄력있고 탄탄한 몸을 만들어야겠다 다짐했다. 하비다이아몬드가 고맙다. 이 좋은비결을 혼자만 알지않고 책으로 써줘서. 그보답은 실천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