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노든은 코뿔소이다. 동물원에 사는. 인간들이 노든의 아내와 딸을 죽였고, 노든이 동물원에 오고 나서 인간이 노든의 친구인 앙가부를 죽였다. 그래서 노든은 인간에게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내가 노든이였어도 복수를 하고 싶었을 것 같다. 어느날, 전쟁이 일어났고 노든은 치쿠, 치쿠가 물고있는 양동이에 들어있는 알과 함께 동물원을 빠져 나왔다. 치쿠는 윔보가 철봉에 깔려 있어서 알을 빼서 도망쳤다고 했다. 치쿠가 정말 속상할것 같다. 왜냐하면 치쿠가 자리를 바꾸자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든과 치쿠는 긴긴밤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 치쿠가 죽었다. 노든은 머릿속이 하얘졌다. 노든이 정말 슬프고 알과 함께 남겨져서 당황스러울 것 같기도 했다. 그렇게 알이 부화를 했다. 노든은 아기 펭귄과 긴긴밤을 함께하고 아기 펭귄에게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었다. 또 수영을 알려주었다. 그렇게 노든과 아기 펭귄은 바다를 찾으러 다녔다. 그런데 어떤 인간들을 만나서 도망치고 또 다른 어떤 인간을 만났는데 그 인간들은 아기 펭귄과 노든을 다른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그 근처에 바다가 있었고 아기 펭귄은 바다로 떠났다. 노든은 그 모습을 지켜봐 주었다. 정말 감동적이였다. 그렇게 아기 펭귄은 바다에 왔다. 앞으로 아기 펭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면 좋겠다. 그리고 노든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