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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티볼!

박상기 글; 송효정 그림비룡소 ( 출판일 : 2020-04-21 )
작성자 : 신○유 작성일 : 2024-07-27
페이지수 : 212 상태 : 승인
호정초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5,6학년 합쳐서 12명. 호정초는 해마다 스포츠 클럽 대회를 나가는데 원래는 피구대회를 나갔다. 하지만 15명이 나가야 한다. 인원이 부족해서 호정초는 10명이 하는 경기인 티볼을 하기로 한다. 작은 학교여서 1등할 확률은 얼마 없었지만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다. 아이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아까 말했듯이 1등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나도 대회를 나가는데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해야 겠다. 드디어 티볼대회가 시작되고 대진표가 나왔는데 호정초는 첫번째 경기를 이기면 바로 준결승이였다. 정말 운이 좋은거 같고 호정초가 떨지 않고 잘 했으면 좋겠다. 호정초는 제일 첫번째로 심산초와 경기를 했다. 결과는 14대12로 호정초가 이겼다! 준결승에 올라가게 된 것이다. 아이들의 노력이 이런 결과를 낸것 같다. 민지가 글러브에다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썼는데 진짜 맞는 말인것 같다. 호정초는 준결승에서 중월초랑 경기를 했다. 결과는 6대14로 호정초가 졌다. 아이들도 정말 속상하던 그때... 고구마쌤이 아직 한경기가 남아 있다고 했다. 3,4위 결정전 이였다. 1,2등은 아니지만 3등을 할 수 있었다. 3,4위전은 금관초랑 경기를 했다. 정말 막상막하였고 이길것 같기도 했다가 질것같기도 했다. 하지만 호정초는 15대16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3등을 한 것이다! 아이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정말 멋있었다. 정말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중월초가 1등, 신성초가 2등, 호정초가 3등이었다. 호정초가 금관초를 뚫고 3등을 한 것이 너무 감동적이였다. 앞으로 아이들이 다른 대회를 나가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무슨 힘든 일이 있거나 대회를 나갈 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겠다. 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를 꼭 머릿속에 새겨 놔야 겠다.

정말 재미있는 책인것 같고 티볼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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