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한 아이가 인기짱 비법서를 보고 인기짱이 되었다. 그런데 반장이 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되서 속상했다.단 두명만 준용이에게 표를 줬다. 배려심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주인공이 책을 읽고 마지막 페이지가 뜯겨 있어서 못 봤는데 민재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손을 다쳐서 지퍼를 못 열였는데 준용이가 열어줬다. 그게 고마워서 인기비법을 알려줬다. 마지막에 인기짱 비법서가 필요한 친구의 이름을 쓰면 그 친구에게 책이 찾아간다고 써 있었는데 그런데 누군가가 자기 비법서에 ‘강준용’ 자기 이름을 썼던 것이다. 준용이도 누가 썼는지 결국 못 찾고 궁금해했다. 나는 만약에 인기짱이 되고 싶다면 다시 이책을 읽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