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리보와 앤은 도서관에 있는 로봇이다. 책을 찾아주거나 말을 걸어주는 로봇이다. 근데 어느날 코로나19 같은 플루비아라는 감염병때문에 도서관에 사람이 다 뛰쳐나간 이후 사람이 오지 않았고, 리보와 앤만 남게 되었다. 도현이라는 아이가 리보를 찾아 도서관에 와서 어떤 길 가던 사람에게 리보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사람은 ''쟤는 저기 있는게 맞아''라고 했다. 내가 리보또는 앤이었다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고 리보와 앤이 함께여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혼자 있으면 더 심심할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리보에게 초기화 메세지가 뜨고 리보는 초기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리보와 앤을 찾아왔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다. 마지막에 리보를 찾아온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고 도현이 일거 같기도 하다. 꼭 바이러스가 없어지면 좋겠지만 잘 없어지지 않으니 치료제가 (백신) 빨리 개발 되서 다시 도서관을 열어 리보와 앤이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고 재밌게 일하면 좋겠다.

정말 코로나19가 유행해서 확진자가 늘고 사망자도 늘때 그때가 생각나는 이야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