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나의 경제 관념은 50살이 넘어도 정확히 세워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직장 잘 다니고 월급 받아서 통장에 세금, 생활비, 보험료 빠져 나가게 해 놓고, 저축 하고,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대조적인 사고 방식, 돈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돈이 자신을 위해서 일하게 하라,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월급으로 거의 30년을 살아 온 저에게 힘든 부분 이였습니다.
부자의 개념은 단지 돈이 아니라 시간의 자유가 있고,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사람이다.
부자 아빠의 생각이 획기적이고 다른 차원의 사고 방식을 가져다 주었지만, 가난한 아빠의 사고 방식이 전적으로 잘못 되었다 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내 삶의 방향 키를 내가 어디로 두고 살아 갈 것 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경제 관념을 키우고 삶의 가치를 잘 정립하면서 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