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지음위너스북
( 출판일 : 2024-01-05 )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4-07-23
페이지수 : 167
상태 : 승인
곰돌이 푸는 언제나 내 앞에서 뎅굴거리며 나를 웃긴다. 푸의 한 손에는 늘 꿀단지. 어느날 그 꿀단지가 엎어졌는데 글쎄 그 안에 먹을 것이 아니라 펜과 종이가 한가득. 생각없(?)이 뒹굴 행복이인줄 알았는데. 당연히 고민없는 삶은 없겠지만서도 그 고민이 3차원 곡선인 줄은 몰랐는데.
유투버로 만난 문상훈의 절절한 글들이 마음을 후벼판다. 이런 절절한 글들의 편지는 밤에 쓰여질 수 밖에 없는 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