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한 친구가 자기 배역을 다른 친구와 바꾼 이야기이다. 은지는 참 착한 것 같다. 은지는 자기가 심청이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배역을 친구에게 양보한 은지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나의 친구가 슬플 때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