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 =
Howard Eves 지음 ; 이우영 ; 신항균 옮김경문사
( 출판일 : 1995-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7-22
페이지수 : 615
상태 : 승인
수학적 발전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수학의 발전에 대해서 보여준다.
이 흐름을 통해 수학의 본질을 읽어낼 수 있다면
이 책은 매우 귀중한 책이다.
나는 이 책으로만은 부족한 것같고,
timothy gowers의 짧게 설명하는 수학의 '수학적 추상화 개념'과
나비효과와 수수께끼를 통해 '프랙탈'의 추상화과정에 익숙해진다음에
이 책을 통해 나머에 금을 내고
손가락으로 수를 세다가,
수를 묶음(군)으로 이용하다가
숫자체계가 탄생하고
계산을 쉽게 하게 구구단을 생성하고
이때 '수학의 추상화과정'을 항상 기억한다면
수학의 본질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또한, 피타고라스 예수 부처 등 종교의 부흥시절에
수학또한 영향을 받아 수학이 종교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는 자연물과 비교하는 기하학의 발전과,
기하학 개념과 안정적인 구조를 발견하면서
수학에 대한 종교화는 강해졌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작도체계가 발전하고
건축에 이용되며 기하학이 큰 발전을 이루고
수학적 추상화과정이 발전을 하고
세계각국이 정보를 교류하며
인도아라비아 숫자가 유럽으로 흘러들어가고
교황이 지배하던 시기에
작도체계와 기하학을 활용해서
행성의 움직임을 추측하고,
그당시 종교의 힘에 의해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학적 개념은 자주 종교적 개념으로 받아들여졌다.
삶의 철학이 아닌, 어떤 지적인 미지의 존재가 우주를 지배하는 질서와 같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카오스이론, 양자론을 통해 이 미지의 존재의 가능성에 큰 상처를 주었다.
어쩌면 종교화가 됐으니 '아인슈타인이 보어의 말에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말하고
고집스럽게 양자론을 거부했을지도 모른다.)
다시 중세로 돌아와,
기하학과 데카르트의 좌표계가 합쳐져서
또 한번의 발전을 가져오게 됐고,
로그의 발전, 로그의 그래프화
그리고 수학의 추상화 자체에 대한 분석을 하며
근대수학이 도래했다.
수많은 수학기법이 탄생하고
다양한 수학분야들을 공식으로 연결시키며
수학에서 만들어낸 공식을 자연계에서 찾는 멋진 일도 했고,
그래프로 공간정보를 나타내는게 아닌
시간과 거리의 그래프를 통해 기울기를 속도로 하여
미적분의 개념이 탄생하게 하였고,
계산능력이 발전했고
추상화 기능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현상을 '확률론'이라는 수학 개념으로 해석을 하며
미적분, 확률론, 수학의 추상화 개념이 합쳐져
2024년 사람처럼 말을 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