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여덟 단어 책을 읽고 나서 인생의 좌표 같은 단어들 이였습니다. 내 마음에 자리 잡은 '너 자신이 되어라'.
타인의 시선에 맞춰서, 사회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려고 만 했지, 정작 그 속에 나는 없었습니다.
나만의 본질이 없어지고 다들 이렇게 사니까 거기에 따라서 쫓아 가기 바쁘고, 뒤쳐질까 봐 조급해 하고 , 집단 속에서 섞여 살았습니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 나에게만 있는 무기, 정작 여기에 힘쓰면서 살아야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나를 알고, 나에게 있는 보물을 찾아서
쓸모 있게 가꾸어 나가야겠습니다. 집단 문화에만 갇혀서 나의 본질 찾기는 소홀히 했습니다.
더불어서,제 인생에 꼭 필요한, 나를 지탱해주는 나만의 단어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