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소설
정해연 지음엘릭시르
( 출판일 : 2021-07-26 )
작성자 :
이○형
작성일 : 2024-07-22
페이지수 : 335
상태 : 승인
왜 제목이 홍학의 자리일까 의문이 들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 알게 되었다.
추천받을때도 반전이 가득하다는 호평을 들어서 궁금했는데 반전 자체에 놀랐다기보다는 반전을 본 후 알게된 나의 편견에 두번 놀라게 된 책.
읽는 내내 미성년자와 교사의 관계와 아무도 그 아이를 찾아주지않았다는 외로웠을 다현의 마음에 안타까웠다.
형사들, 변호사처럼 나 역시도 사건을 이야깃거리라고 생각하며 누가 범인일지 그 안의 이야기는 무엇일지만 읽었지 다현의 마음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않았던 것에 반전에 이어 2차로 놀랐다.
번외로 김준후교사는 정말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