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아빠도 놀랬고, 아이들도 놀랬다.
나는 사실 피 속에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이렇게 3총사로 알고 있고
그렇게 배웠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백혈구'에 대해 심화과정을 알려준다.
백혈구가 1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다니!

나쁜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 먹는 백혈구만 있는 줄 알았는데
게임으로 치면
힐러도 있고,
스파이도 있고
공격수도 있다.(전사라고 해야 하나? 게임을 많이 안 해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바이러스 색칠공부 뽑아달래서 또 찾아 뽑아주고
이 책도 3번 4번 계속 봤다.

한권 사야하나 고민중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