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테이크 유어 마크(Take your marks)" 5번 스타트대 위에 올라가 있는 한강초 6학년 강나루. 4번레인은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나루의 라이벌 김초희가 차지했다. 책을 읽으면서 버저가 울린후 나도 마음속으로 '강나루 화이팅'이라고 본능적으로 외쳤다. 이 날 나루는 4등을 했다. 나의 일처럼 너무 속상했다. 여름방학때, 나루는 태양이와 단둘이 영화를 보러가게 된다. 이 날 수영장에서 태양이가 나루에게 고백을 한다. 태양이는 정말 센스가 좋은것 같다. 물 속에서 고백을 했기때문이다. 나루도 태양이가 물 속에서 고백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나루와 태양이의 투투데이 다음날이 나루와 태양이가 함께 나가는 첫번째 수영대회라는 것이 신기했다. 나루와 태양이도 그것이 신기하고 좋았을것 같다. 이 날 나루는 초희를 이기지 못했지만 은매달을 받아서 너무 좋았을 것이다. 나도 너무 기뻤다. 다음에는 나루가 꼭 금메달을 받았으면 좋겠다. '나도 끝까지 응원할 것이다. 강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