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수전 케인 지음 ; 김우열 옮김RHK:알에이치코리아
( 출판일 : 2012-06-30 )
작성자 :
강○근
작성일 : 2024-07-10
페이지수 : 479
상태 : 승인
유독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보다 혼자 생각하거나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한 사람들. 하지만 사회는 그런 사람들을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자신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둡고 음침한 사람 취급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향성은 사람이 지니고 있는 하나의 성격적인 특징일 뿐 외향성에 비해 열등하거나 외향적으로 고쳐야할 특성이 아니다. 자신의 특성을 거부하거나 숨기려하기보다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고 최대한 자신에 맞게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