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보리가 원래 리치였는데 허세짱이라는 주인과 함께 유튜브를 했다. 그런데 보리가 너무 힘들어서 집을 나왔다. 내가 강아지였어도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집을 나와서 가던중 어떤 집으로 들어갔는데 고끝순 할머니의 집이었다. 할머니가 보리라고 이름을 짓고 같이 산다. 그러다가 이장이 이상해서 보리가 몰래 영상을 찍고 할머니께 보여드렸다. 이장은 이 마을의 농삿물을 통째로 도둑질 하려는 것이었다. 새벽 4시에 도둑질을 한다고 해서 보리가 도둑질 하는것을 영상을 찍었다. 바로 경찰서에 가서 도둑(이장)이 잡혔다. 이장이 정말 나쁜것 같고 보리가 정말 대단했다. 또 보리는 유명해지고 승동면 파리골의 명예순찰개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사료 10부대를 준다고 했는데 보리가 사료대신 할머니의 낡은 핸드폰을 바꿔달라고 해서 최신 핸드폰을 받았다. 보리가 정말 천재같다. 앞으로 끝순 할머니와 보리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