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마티아스 뇔케 지음; 이미옥 옮김퍼스트펭귄
( 출판일 : 2024-03-10 )
작성자 :
강○근
작성일 : 2024-07-06
페이지수 : 279
상태 : 승인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다. 자신을 드러내고 보여주고 떠벌려야 하는 세상에서 겸손은 쓸모없는 그야말로 무능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스스로 드러내지 않고 주위에 휘둘림없이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알찬 삶이 아닐까? 남에게 보여 주느라 자신의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나부터 깊이 반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