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나아~옹" 동물이 멸종한 미래의 지구, 치명적인 살균가스가 뿌려진 23번 폐쇄구역에서 살아있는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지구 최후의 고양이 '은실', 그리고 '은실'을 발견한 빈민가 출신 소녀 '서림'. 그런데, 은실이가 서림이의 엄마 '은채'의 고양이라고?! 그리고 또 드러나는 진실! 김씨 아저씨가 전설의 해커 레드홍?!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실과 비밀. 읽을때,
중간중간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궁금해졌었다. 그리고 끝부분을 읽을때, 호세가 없어진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래아이모가 조카라고 소개해서 신기했다. 친한친구의 동생이 재미있다고 소개해줘서 읽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