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우리시골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생각이 났다
우리집강아지도 줄만 들면 산책 하는지 아는데 용맹이도 산책을 좋아한다
비고많이오고 아빠가 바뻐서 산책을 못했다
혼자 집에 있을 용맹이를 생각하니 슬펐다
나는 학교가면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다오는데 용맹이는 혼자서 집을 지켜야 한다
용맹이는 겁에 질리면 꼬리를 밑으러 내린다
용맹이는 북술북술하고 짧은털울 가졌다
몸 색깔은 흰둥이다
작은 강아지인데 늑대처럼 짖는다
나도 외동이라 우리집에 용맹이 같은 동생이 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