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임가은 작가의 책을 벌써 3번째 본다.
처음 교사N잡백서를 통해 임가은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의 삶에 관심을 가져
2번째 책인 '해냄 스위치를 켜면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를 읽었다.
이 두권의 책은 육아를 하는 나에게 정말 많은 귀감이 되었다.
그래서 완전 신상인 거실육아를 빌릴 수 있었다.

이 책의 아쉬움이 있다면...
마케팅을 너무 많이 했다.ㅎㅎㅎ
인스타 켜면 항상 나왔던 책. Yes24 들어가면 광고가 짠 하고 떴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쉬움도 많았던 책이다.
'해냄 스위치'는 정말 임가은 작가의 인생관과 육아관을 갈아넣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고 진실되게 내용을 담았다.

이번 '거실육아'는 그 책으로부터 1년도 안 되어 나온 책이다.
그래서 그간 더 누적된 내용이 없었던 것 같다.
'해냄 스위치'에서 하지 못했던 내용을 번외로 낸 느낌이다.

하지만 좋은 글귀도 많아서 많이 메모로 적어놓았다.
인테리어에 대한 팁도 많이 얻었다.

육아에 대해 좋은 귀감을 얻고 싶다면 '해냄 스위치'와 '거실육아'를 같이 읽어보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