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현황
책읽는청주 선정도서 처음 빌려봤는데 재밌어서 놀람!
처음에 엄청난 이야기들이 너무 훅훅 지나가서 중간중간 검색하면서 봤다. ‘고려공산당 자금사건’에 등장하는 ‘박진순’ 을 검색해보기도 하고, 그 당시 온갖 혁명사상가들이 모여있던 상하이 도시 이야기, 인하대학교 설립이야기 등 (나만)몰랐던 이야가 계속 펼쳐진다. 파리에 나타난 응우옌, 서재필과 동업하던 유일한박사, 뒤로 가면 김일성도 깜짝 등장 등 거짓말 같은 사실들과 인물들이 뿅뿅 나타난다.
전쟁과 과학은 뗄 수 없고 매일 새로운 발견이 있던 시절에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이슈타인의 등장까지 조선도 과학에 열광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책의 초반부을 지나면서 과학이야기가 시작되면 흐린눈이 되는데 그 당시 신문에 실린 황진남의 아인슈타인 소개글이 나오는데 그의 위트있는 글에 웃음 무장해제 당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읽는 계기가 된다.^^그리고 생각보다 과학 이야기는 많지 않고 인물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서로 연결되어 있는게 신기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과 소설들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하면 굉장히 방대할 것이다. 작가님의 지식과 자료조사에 감탄과 경외를 보낸다.
처음에 엄청난 이야기들이 너무 훅훅 지나가서 중간중간 검색하면서 봤다. ‘고려공산당 자금사건’에 등장하는 ‘박진순’ 을 검색해보기도 하고, 그 당시 온갖 혁명사상가들이 모여있던 상하이 도시 이야기, 인하대학교 설립이야기 등 (나만)몰랐던 이야가 계속 펼쳐진다. 파리에 나타난 응우옌, 서재필과 동업하던 유일한박사, 뒤로 가면 김일성도 깜짝 등장 등 거짓말 같은 사실들과 인물들이 뿅뿅 나타난다.
전쟁과 과학은 뗄 수 없고 매일 새로운 발견이 있던 시절에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이슈타인의 등장까지 조선도 과학에 열광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책의 초반부을 지나면서 과학이야기가 시작되면 흐린눈이 되는데 그 당시 신문에 실린 황진남의 아인슈타인 소개글이 나오는데 그의 위트있는 글에 웃음 무장해제 당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읽는 계기가 된다.^^그리고 생각보다 과학 이야기는 많지 않고 인물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서로 연결되어 있는게 신기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과 소설들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하면 굉장히 방대할 것이다. 작가님의 지식과 자료조사에 감탄과 경외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