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오피셜 뱅크시
알레산드라 마탄자 글; 정다은 옮김Pensel
( 출판일 : 2022-11-01 )
작성자 :
○미
작성일 : 2024-07-01
페이지수 : 239
상태 : 승인
뱅크시 전시회를 가기 위해 책을 읽어 보았다. 방송에서 듣기 시작한 뱅크시라는 예술가가 너무 궁금했고 작품을 직접 보고 싶었다. 거리 예술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뱅크시가 전하는 경찰 통제, 폭력, 반전 등에 대한 메시지는 생각보다 강렬했다. 특히 평화와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아서 왜 뱅크시인지 알 수 있었다. 특히 뱅크시는 자본주의를 비판하연서 자신의 작품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에 대한 아이러니를 나눔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이 감동적이었다. 진정한 예술의 힘은 이렇게 발현되어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