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나는 역사를 전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한국사를 좋아하진 않았다 한국사가 재미있어 역사를 택했는데 막상 과목선택은 동양사 서양사였다. 괜시리 조선후기부터 일제시대 현대사의까지 이어지는 조상들이 견뎌낸 고난과 핍박의 역사를 가 답답하고 화가났다. 우리 조상들의 핍박과 고난을 외면하고 싶었다. 나는 과학이란 학문에는 흥미가 없는 문과형 사람이다. 우연히 청주시 선정도서로 접한 이 책을 읽고 이 고난과 핍박속에서 과학으로 우리 조선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우리 조상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고 그 긴 시간을 경제적어려움과 핍박속에서도 우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 위인들의 활동에 뭉클함이 더해졌다. 과학분야에서의 우리 조상들의 노력. 그로써 알게 된 그 죽은 시간속의 생동감. 상대성이론. 과학분야는 생소했지만 우리 조상들의 생동감으로 죽은 시간을 다시 회피하지않도 직시할수있는 계기가 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