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사실 알렉산드르 뒤마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접한 독서였다 그런데 그 흡입력은 현대 스릴러 못지않았다 코르넬리우스 판 바이엘르르는 유복한 상속인이며 대부 또한 대단한 직위를 지녔다 시대를 거슬러도 변함없는 것은 마녀사냥인 듯 고귀한 성품과 업적에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주인공 바이엘르르는 모두가 전쟁과 반란과 시기심과 음모에 몰두 할 때 그림 산책로 숲 꽃 튤립에 몰두한다 그리고 검은 튤립 종자 개량에 성공한 찰나 마녀사냥에 휘쓸리고 로자를 만나 검은 튤립 개화와 더불어 행복의 정문 입성
마치 신이 정의는 실현돼 때맞춰서 행복도 찾아오고
재미있게 정말 말많은 이웃사촌같은 뒤마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