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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 박경리 대하소설. 5 : 2부 1권

박경리 지음마로니에북스 ( 출판일 : 2012-08-15 )
작성자 : 이○주 작성일 : 2024-06-27
페이지수 : 431 상태 : 승인
토지5권배경은 서희일행이 경상도 하동에서 두만강 너머의 용정으로 옮긴다.
여기서는 월선이의 숙부인 공노인과 송장환, 옥이와 옥이엄마가 나오고 월선이는 월선옥 국밥집을 차리며 거복이는 김두수로 개명해 친일파로 활동한다. 여기서 인상깊은건 길상이가 비가 많이 온 날 나무에 떨어진 꾀꼬리새끼를 주워와 기르는과정인데 길상이는 절에서 자랐었기때문에 살생이나 지옥에 대해 잘앎에도 불구하고 꾀꼬리를 살리기위해 나리라 이름붙여주고 여치의 목을 비틀면서 나무아미타불을 외우고 지렁이를 죽이면서 극락왕생하라고 한다. 결국 꾀꼬리는 거식하고 죽었지만 한동안 길상은 꾀꼬리가 생각나 괴로워했다 나는 벌레라는 생물을 볼때 벌레는 징그럽고 죽여야만 직성이 풀렸는데 길상처럼 모든 생물을 존중하고 경외심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김두수는 한복의 형이지만 친일파로 온갖 나쁜짓을 다한다. 한복은 그런형을 둠으로써 괴로워하고 항상 착하게살려고 노력한다. 같은 환경에서 같은 뱃속에서 나왔지만 서로 극과 극이다. 또 송장환은 정호에게 학문은 나라를 위한것 내겨레를 위한것 총과 칼이 될수 있는거라 설명하는데 나도 내학문의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다시 점검해봐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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