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데포 : 특별한 아이와 진실한 친구 이야기
시시 벨 글·그림 ; 고정아 옮김밝은미래
( 출판일 : 2016-07-15 )
작성자 :
조○지
작성일 : 2024-06-26
페이지수 : 248
상태 : 승인
시시는 네살 때 뇌수막염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보청기를 만드는 아지씨에게 갔다
시시는 그 아저씨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귀가 안 들리는 상태에서 모르는 사람이 귀에다 끈끈한 액체를 넣었기 때문이다
시시는 학교에 가서 지니라는 애를 만났는데 시시가 보청기를 낀 걸 보고
시ㅡ시 이렇게 천천히 말한다
지니는 시시를 배려한다고 한 것이지만 시시는 오히려 불편했다
배려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게 먼저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