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딱 이 책을 읽기 하루 전이었다.
지하1층에서 1층으로 가는데 오르막길이 있고, 엘레베이터가 있다
둘째는 오르막길로 가고 싶어하고
첫째는 힘들다고 엘레베이터를 탄단다.
그렇게 둘째랑 오르막길로 올라 엘베 앞으로 갔는데
아직 엘베가 안 올라온 거 아닌가?
길이 엇갈렸나 고민하고 소리쳐서 OO아~ 올라와~ 라고 했는데
그래도 안 올라오네?
결국 내가 버튼을 눌러 올려봤더니 엘베 안에 버튼이 고장났던거
그래도
안 무서워하고 잘 버틴 첫째 아들에게 칭찬칭찬

그렇게 엘베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층층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너무 화려한 내용들이 많아
아이들도 꽤 좋아하면서 책을 읽었다.

한번 쯤 읽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