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목격자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목격자가 되는 웅장한 이야기.
거대한 깨달음.

저가 아리엘 버거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의 스승 엘리 위젤의 이야기.
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다.

집단학살에 휩쓸린 사람들에 대한 생존자 인터뷰다.

삶에 초연한 자세를 볼 수 있는 질문대화법이 돋보인다.

그는 끝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은 단지 운이 없었다고.

나도 이제 홀로코스트의 목격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