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과학노트 : 과학사 밖으로 뛰쳐나온 생물학자들. 1, 생물학
캐서린 쿨렌 지음 ; 황신영 옮김지브레인
( 출판일 : 2015-01-01 )
작성자 :
구○욱
작성일 : 2024-06-18
페이지수 : 248
상태 : 승인
과학자들은 다 반항적인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천재들의 과학노트를 보게 되었다.
윌리엄하비, 레벤후크, 린네, 다윈,
멘델, 모건, 터너 등...
수많은 생물학자들의 일대기를 보며
그들의 어린시절에 집중했는데,
전부다 반항적이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토머스 모건같은 경우는
반항적이기보다 오히려 군대식 교육을 받은 사람이었다.
뭐 물론 집중을 못해 혼나기도 했었지만
못견뎌서 학교를 때려치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생물학자들의 공통점으로
자연을 좋아했고, 어릴때 공부를 잘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는 잘 했다.(지금의 전교1등과는 다르다)
즉, 이걸 읽어보니
과학자들이 전부 반항적인 것은 아니고
반항적인 과학자들만이 뛰어난 과학성취를 이루는 것은 아닌것같다.
다만...
반항적인 과학자들도 존재했는데,
바로 찰스 다윈이다.
아인슈타인과 뉴턴, 프로이트도 반항아였던거 같은데...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은
생물학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 사람이다.
하지만 반항적인 과학자들은
기존 생물학 체계를 뒤엎고 혁신적인 이론을 냈다.
모든 과학자들이 반항적인 것은 아니지만
과학혁명을 이뤄내는 과학자들은
반항적인게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