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 책 쓰기 = The first book written by myself : 6개월이면 충분하다
오병곤, 홍승완 [공]지음포레스트북스
( 출판일 : 2018-04-12 )
작성자 :
양○덕
작성일 : 2024-06-16
페이지수 : 428
상태 : 승인
오병곤 작가와 홍승완 작가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으로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만나을 계기로 책을 써냈다.
그들은 직장 생활을 하며 각자 인생의 전환기를 거쳤다.
작가는 그것을 터닝포인트라고 말한다.
이제 그들은 각자 몇 권이상을 출간한 전업작가다.
그들은 이 책에서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펴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치 찾기, 원칙 세우기, 구상하기, 기초 다지기, 기획하기, 집필하기, 출판하기.
각 장은 다시 몇 개의 절로 나눠져 있다.
책쓰기에 관한 작가의 경험과 아포리즘이 가득하다.
중간중간 정말 책을 써낸 제자들의 소감과 질문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해 준다.
이 책은 시중의 그 흔한 작법서라기 보다는 책을 출판하는 비법서다.
마지막 출판 전문가인 김영사 고세규 전대표와의 인터뷰는 이 책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