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기와집 : 일본군 위안부가 된 한국 여성 이야기
가와다 후미코 지음 ; 오근영 옮김꿈교
( 출판일 : 2014-08-11 )
작성자 :
이○미
작성일 : 2024-06-15
페이지수 : 309
상태 : 승인
오키나로 놀러가고 싶어 빌린 여행책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일본작가가 쓴 책 ‘빨간 기와집’을 알게되었다. 어린시절부터 신례원 흥남 서울 부산 시모노세키 도카시키 를 민며느리로 갔다 애보기로 갔다 일자리를 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위안부로 갔다 일본 패전 후 낯선 나라에 버려져 정처없이 떠도는 이야기를 봉기씨가 건조하게 이야기 해준다. 전쟁은 정말 피하는게 제일 현명한 일이고 세계 곳곳에서 진핸중인 전쟁 뒤에 피해자들아 얼마나 많을지…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