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건 뭘까?
노경실 글 ; 이형진 그림미세기
( 출판일 : 2015-01-01 )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4-05-01
페이지수 : 1
상태 : 승인
(1일차, 5/1) 행복하다는 건 행동한다는 것.
책을 읽기 전 제목에 대한 나의 선 대답은 '슬픔도 수용하는 것'이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행동한다는 것'을 그 대답에 보탠다. 수십 년간 아동 문학 및 부모 교육 전문가로 활동한 노경실 작가는 자칫 어렵고 추상적일 수 있는 '행복하다는 건 뭘까'라는 질문에 페이지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행동으로 설명해준다. 행복하다는 건 하나만 생각하는 거야, 행복하다는 건 고맙다고 말하는 거야, 행복하다는 건 기록하기야, 알고 있는 걸 실천하는 습관이야. 작가의 다른 책에서는 행복의 비법을 1)일상에 감사, 2)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기술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엄마는 '행복 나무'가 되어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