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토끼네 가족에 늑대가 입양된다.
주인공인 도트는 이를 너무너무 무서워한다.
얘가 크면 토끼들을 잡아먹을거라며 매번 소리지른다.
하지만 엄마아빠 토끼는 괜찮다며 아기 늑대를 잘 키우기만 한다.
그리고 아기 늑대는 크고크고커서 토끼들보다 엄청 커지게 된다.
먹성도 물론 커지고...

사실 이 이야기는
처음 동생이 생기게 되면 느끼는 언니, 오빠, 형, 누나 들의 이야기이다.

마지막 결말이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멋진 결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