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서현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계란후라이 하나로 이렇게까지 상상력이 기발하다니 놀라울 정도다.
제목은 후라이가 아닌 호라이인데 후라이가 안좋은 것을 뜻하는 은어이기도 해서 호라이로 했다고 한다.
글이 많지 않아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다.
한동안 계란후아리를 먹을 때 슬그머니 웃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