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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민주주의 : 화석연료 시대의 정치권력

티머시 미첼 지음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옮김생각비행 ( 출판일 : 2017-01-01 )
작성자 : 송○호 작성일 : 2024-06-11
페이지수 : 532 상태 : 승인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화석연료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자리잡음을 강조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많은 에너지를 확보하는 기업 및 나라의 권력이 강해지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쟁을 무릅쓰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
탄소중립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이지만서도 에너지소비의 주 축인 탄소 연료를 대체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우리나라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여러 원유생산국가에 어느정도 이상 의존하면서 정치적으로도 많이 엮여있다.
책에서는 과거 탄소 연료의 시작부터 여러 세계대전들을 거치면서 더욱 더 연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여러 열강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각국의 에너지 생산 구역을 만들고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세기 이후 중동이 화약고가 되고 1970년대 이후 스태그플레이션과 함께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여러 약소국의 정치에 관여를 하는 등

이 모든 것이 석탄과 석유 등의 탄소 연료로 시작했으며, 연료경제 등을 도래했다.

결국 사회 기술적 시스템을 개선을 아무리 노력해도 직접적으로 민주주의와 여러 나라의 정치적인 힘을 개선하기론 힘들다.

다양한 열강은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정세는 에너지 보유국이 주도할 것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보유하거나 이를 대체할만한 힘을 키워야 하는데 좀처럼 쉽진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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