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처음에 꼼지가 휠체어를 타고 있던 엄지에게 실수로 공을 찼다. 엄지는 화가 나서 꼼지를 째려봤다 둘은 같은 반이 되었는데 꼼지 옆자리가 비어 있어서 같이 앉게 되었다.
선생님은 꼼지에게 엄지가 새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호천사가 되어달라고 하셨다.
꼼지는 엄지가 휠체어 높이가 맞지 않아 자기와 떨어져 앉자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이 오해를 풀어주셨다.
엄지는 재활치료를 잘 마치고 의족을 사용하여 걷게 되었다.
엄지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