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요가 : 흐름에 몸을 맡기며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
박상아 지음위고
( 출판일 : 2019-05-10 )
작성자 :
전○은
작성일 : 2026-08-05
페이지수 : 149
상태 : 승인
너무 멋진 사람의 이야기를 읽었다.
'아무튼, 요가'의 저자 박상아의 이야기이다.
독서마라톤 공개일지를 보다가 알게 된 '아무튼, 요가'는 평소 주 3회 요가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이제는 생활요가인이라 할 수 있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요가의 종류와 특징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다는 공개일지의 글대로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박상아라는 요기의 무모하지만 열정적인 요가 여정이 너무나 멋졌다.
우연한 기회에 요가를 접ㅎㄴ 미국 유학생이 본업을 접고 요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읽으며 이렇게까지 무모할 수 있나 싶기도 했고,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할 수 있나 싶기도 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여러 순간이 무모했고, 그 결정이 때로는 참혹한 결과를 낳는 듯 보였다. 하지만 본인의 결정을 몸으로 부딪히며 하나씩 경험하며 배워가는 과정은 힘들고 더디지만 결국 성장으로 이어졌다. 그 모습은 자신의 삶 속에서 통찰을 얻어낸 아름다운 승자의 모습이었다.
정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라는 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 진리라는 것 또한 보여주었다.
이런 저자의 성공과정에 더불어 요가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많았고,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는 신선함에 매료되기도 했다.
책을 다 읽으며 요가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고, 인간의 삶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찾아가는 모습에 존경심과 안도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