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언니
권정생 지음 ; 이철수 그림창비
( 출판일 : 2008-01-01 )
작성자 :
추○서
작성일 : 2026-08-01
페이지수 : 255
상태 : 승인
이 책은 엄마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엄마께서 오래전에 읽어보셨다는데, 나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서 [몽실언니]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6.25 전쟁의 고통을 직접 견뎌낸 몽실언니이다. 몽실은 일곱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아빠가 생겼다. 하지만 새아버지인 김 씨는 몽실이와 엄마를 밀어 넘어뜨리는 사건을 일으키고 그 결과,
몽실이는 평생 오른다리를 절게 되었다. 나는 아무리 내 배에서 낳은 자식이 아니라지만 어린아이를 넘어뜨려
다리를 절게 한다는건 좀 심했다고 생각했고, 새아버지 김 씨가 너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새아버지와 생활하던 중, 몽실이의 동생, 영득이가 태어나게 되고, 몽실은 매일 동생을 보살피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몽실이의 고모가 찾아오고 몽실이는 엄마를 떠나 진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간다.
나는 오히려 다시 원래 집에 돌아갔으니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뒤 새엄마가 오신다.
새엄마가 된 북촌댁은 몽실을 잘 대해주고 몽실은 이 생활에 익숙해져간다. 그러나 북촌댁은 아기를 낳고 죽게 된다.
그리고 6.25 전쟁이 다시 발발하면서,아버지는 군대에 가고, 몽실은 동생 난남이와 전쟁속에서다 단둘이 살아가게 된다. 나보다 더 어린 아이가 전쟁속에서, 엄마 아빠를 모두 잃고, 어린 동생까지 챙겨야하는 이 현실이 너무 슬펐다.
다시는 이런 끔직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다행히 몽실이와 난남이는 살아남고, 친엄마 집에 있는 동생 영득이와 영순이도 만나면서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아까 글을 썼듯이, 6.25 같은 고통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